기존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
기존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향이 없는 제품으로, 그 자체로 굉장히 산뜻하고 가볍다. 안전한 원료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워터 베이스의 수용성 젤인만큼 사용 후의 끈적거림이 없고 물에 잘 씻겨 나가는 기본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젤리 같은 높은 점성의 젤이라기 보단 좀 더 묽고 흐르는 제형의 젤로 실제 체액과 유사한 점도인 것이 특장점이다.
이번 가향 버전이 추가되는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향이 없는 리리러피 밸런스 젤에는 이름이 생겼다. 따라서 기본적인 무향 리리러피 밸런스 젤을 구매하고 싶다면 리리러피 밸런스 젤 언센티드를 선택하면 된다.

새로운 리리러피 밸런스 젤!
무향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 언센티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 젤의 장점을 그대로 지닌 가향 버전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을 원하는 목소리들이 존재해왔다. 그렇게 만들어지게 된 리리러피 밸런스 젤 가향 버전, 리리러피 밸런스 젤 디스커버리 세트의 구성이다. 이번에 추가된 향은 총 세 가지로, 각각 블랭킷 오버 스노우, 탠저린 포레스트, 리어 더 버즈험이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패키지가 향수병과 유사한 것과 어울리도록 추가된 향들의 이름도 향수 이름과 같은 무드를 지녔다. 실제로 향수처럼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향기도 레이어를 가지고 있어 잔잔한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향에 맞게 패키지 디자인도 다르기 때문에 세련됨이 더해진 패키지 디자인을 살펴보는 것도 매력 포인트이다. 세 가지의 밸런스 젤은 각각 다른 무드의 향으로 더욱 다채로운 감각들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향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과도하게 인공적이거나 진한 향을 맡으면 쉽게 두통을 느낀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향이 들어간 제품들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며 가향의 바디 제품을 고르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그래서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리뉴얼된 향을 맡을 때에도 약간의 우려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리리러피 밸런스 젤 디스커버리 세트를 받아보고 직접 하나하나 테스트하며 예상과 달리 산뜻하고 세련된 향을 지녔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 우려했던 기존의 시판되는 젤 제품과 같은 특유의 과도한 인공적인 향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바디워시 혹은 바디로션, 샤워 코롱 등에서 날 법한 향기를 머금고 있었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향들은 인공적이거나 과한 느낌 없이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으로 사용자의 기분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일상에 필요한, ‘바디’를 위한 제품이라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들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