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년차 마케터 Hai입니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살라고 지어주신 이름인데, 사랑을 위해 일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많은 스타트업의 1인 주니어 마케터가 그렇듯, 퍼포먼스와 브랜드, 콘텐츠를 넘나 들며 회사의 전반적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로마에 입사한지는 얼마나 됐으며, 어떤 경로로 입사하게 되었나요?
21년 4월 6일에 입사했으니 갓 2년이 지났네요! 전 회사를 퇴사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이직을 준비하던 중, 리멤버 커리어를 통해 입사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 제 이목을 끌었던 것은 <섹스 토이 브랜드 ‘로마’와 데이팅 서비스 ‘글램’을 운영하는 큐피스트>와 <성에 대한 인식 혁명과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이 두 개의 문구였어요. 당시 저는 오래 사귄 연인과 이별하고 다양한 사랑의 유형과 경험을 알아가고 있던 중이었어요. 그 수단으로 글램을 이용하던 이용자였고 또 한창 섹스 토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시기였죠. 그런데 그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한 오퍼라니, 잠깐이지만 ‘내가 혹시 이렇게 살고 있는 걸 알고리즘에게 들킨걸까…?’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니까요! 오퍼를 받고 나서 어려운 시장일텐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기도 했어요. 그러는 와중에 로마가 출연한 ‘을지로 탁사장’편을 보게 됐고 어렵겠지만 재밌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 후 바로 면접을 봤고 약 3시간 가량의 면접 끝에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섹스 토이는 어떤 것인지 물어보는 면접은 처음이었어요.
Q. 로마로 이직을 알렸을 때의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