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OUT 로마의 몰가드 캠페인
불법 촬영은 명백한 범죄이기에 찍는 것도, 보는 것도 안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로마 몰가드는 불법 촬영의 영원한 퇴출을 외치는 레드카드입니다. 우리 모두 불법 촬영이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성범죄와 관련해서 항상 피해자, 예방에만 초점이 맞춰진 우리 사회의 인식도 개선되어야 합니다. 로마(Loma)는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불법 촬영이 영원히 사라지길 꿈꾸며 작지만 의미 있는 행보를 시작하려 합니다.
불법 촬영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이유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수많은 리벤지 포르노 사건 등의 불법 촬영은 현재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명확한 디지털 성범죄입니다. 우리 스스로 예방해야 한다는 수동적인 프레임으론 불법 촬영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가해자이며, 문제의 핵심은 불법 촬영을 하는 범죄자에게 있습니다.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불법 촬영의 영원한 퇴출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불법 촬영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가해자들이 불법물을 이용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 못하도록 클릭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리벤지 포르노는 상업화된 유통물이 아닙니다.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을 위해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악용하는 명확한 범죄입니다. 포르노는 상업화된 음란물을 뜻하는 것으로 불법 촬영물은 포르노가 아닙니다. 절대 촬영도, 소비해서도 안됩니다.

불법 촬영과 몰카의 용어 차이
불법 촬영을 몰카라는 용어와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몰래카메라는 흔히 예능에서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이벤트성으로 활용되는데, 이는 범죄 행위와는 구별되는 개념입니다.
2017년 9월 26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불법 촬영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존 ‘몰카’라고 불리던 촬영 범죄 표현을 ‘불법촬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몰카라는 용어는 ‘이벤트나 장난 등 유희적 의미’를 담고 있어 범죄의 심각성을 느끼기에 부족한 이유입니다.
우리 모두 몰카라는 표현이 아닌 불법 촬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디지털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는 카메라나 디지털 기기 등을 이용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나 성적인 장면을 촬영하거나 불법 촬영물을 동의 없이 유포하는 성범죄를 말합니다.
디지털 성범죄의 4가지 유형
1.불법 촬영
“촬영 자체만으로도 범죄”
신체 일부나 특정 행위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행위. 성적 수치심 유발의 여지가 있는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했다면 당사자의 동의 여부에 상관없이 촬영 자체만으로도 범죄
2.유포 또는 재유포
“각종 매체, SNS에 유포하는 것도 범죄”
업로더, 단톡방, SNS, 포르노 사이트, 커뮤니티 등에 유포나 헤어진 연인에게 해를 끼칠 목적으로 하는 보복성 유포 등
3.유포 협박
“불법 촬영물로 협박하는 것도 범죄”
성적인 촬영물을 가족 및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행위 또는 유포 협박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4.유통 혹은 소비
“불법 촬영물을 유통,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
웹하드, 포르노 사이트 등 플랫폼 사업자와 이용자 등
출처: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법제처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

성범죄 관련해 우리 사회가 무의식적으로 씌우는 프레임이 있습니다. 부당한 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무의식적 차별입니다.
더불어, 피해자를 “피해자답지 않다.”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없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