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험난했던 로마 캔들 (Loma Candle) 제작기 ep.01
01. 섹스토이 디자이너에 지원하다. “넌 요즘 뭐 하고 지내?” Loma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생기곤 하면, 나는 매번 “Loma는 Love myself의 줄임말이고, 우리는 모든 사람이 솔직하게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라고 시작하는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곤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성인용품, 섹스토이라는 단어가 주변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거부감을 가진 단어였기 […]
